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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운동하기 더 좋은 계절

by 토미하트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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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사계절)

 

오늘은 계절이 운동효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하여 알 보려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땀을 많이 흘리면 보다 더 운동한 느낌이 든다고 이야기하고 더 큰 운동효과를 낸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느낌이 진실일까요? 과연 운동효과를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에 어떠한 계절이 유리할까요? 오늘은 함께 그 정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구글 (사계절)

 

"결과부터 말씀드린다면 더운 여름보다 추운 겨울훨씬 더 운동을 하기에 알맞은 계절입니다."

 

출처 - 구글 (체온)

 

이유는 바로 체온 때문인데요. 사람의 체온은 일정 온도를 유지해야 하고, 운동을 하면 당연히 체온은 증가됩니다.

이는 인체가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려는 '항상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가령 무더운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는 인체의 기본 체온보다 높은 외부의 열로 인해 체온이 상승하게 되고 땀을 내어 증발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체온을 떨어뜨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겨울에는 어떠할까요? 겨울은 반대로 외부의 기온이 인체의 기초체온보다 낮게 형성이 되고 인체는 기초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열을 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인체의 기초체온과 외부기온의 온도차이입니다. 봄, 여름, 가을의 외부기온과 인체의 온도차 보다 겨울의 온도차가 훨씬 크게 형성이 됩니다. 외부기온과 온도차이가 크면 클수록 인체는 더욱더 기초체온 유지를 위해 열을 내고 바쁘게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사실일 것입니다. 

 

출처 - 구글 (여름운동)

 

여름은 조금만 운동해도 주변의 열기 때문에 체온이 쉽게 오르게 됩니다.

조금만 운동해도 땀이 많이 흘러 살이 빠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우리 몸은 항상 같은 체온을 유지하려 하기 때문에

몸에서 수분을 배출하는 것일 뿐! 땀은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닌 체온 유지를 위해 수분을 배출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몸은 일정 체온 이상이 올라가게 되면 더 이상 운동하기 적합하지 않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여름에는 금세 운동을 하기 피로한 상태가 됩니다.

 

출처 - 구글 (겨울운동)

 

겨울은 운동을 많이 해도 주변의 추운 날씨 때문에 체온이 쉽게 오르지 않아, 피로도를 훨씬 덜 느껴

운동을 더욱 많이 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우리 몸이 스스로 열을 뺏기지 않으려고 수분을 배출하지 않아 땀이 잘 나지 않는 것뿐!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땀은 수분의 차이이기 때문에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겨울에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것은 계절 상관없이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겠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르는 것 중 몸의 변화만큼 큰 것은 없다고 봅니다.

열심히 안전운동하며 원하는 몸매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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