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미하트입니다.
이번 주제는 쉐링턴의 4가지 법칙 중 후방 전 효과 (After Discharge)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후방 전 효과는 운동을 통해 근육에 자극이 간 후에도
해당 근육의 신경활성화가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활성화 정도는 자극의 강도에 비례하게 됩니다.
즉, 고중량으로 운동을 한다면 그 후에도 과부하로 인해 신경 활성화가 계속되기 때문에
고중량 운동 이후의 운동은 굉장히 수월하게 느껴지는 원리입니다.
중심이 무너지는 너무 과한 중량은 오히려 운동 효과가 적고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적절한 중량에서 조금 무거는 무게를 선택해서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후방 전 효과는 재활이나 잘 사용하지 못하는 근육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약한 근육을 먼저 사용함으로 서 근신경의 활로를 열어 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재활의 경우도 여러 가지의 경우에 의해서 진행되게 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약화된 근육 그리고 잘못된 운동패턴에 의해 부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약한 근육을 운동 전 가볍게 트레이닝해 주면
근육의 컨트롤이 더욱 수월하게 됩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현대인들이 대부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대표적 근육이 복근과 둔근인데 본 운동 전에 자극을 주는 운동을 먼저 해주면 약화된
근육의 활성화가 일어나 나머지 운동이 굉장히 수월해지고 더욱 안전한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죠!
후방 전 효과가 가장 극대화되는 부분은 바로 웨이트 리퍼팅입니다.
무게를 들어 올리는 운동을 했을 때 근신경의 활성화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많이 나와 있으며 현재는 일주일에 1시간 미만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리
퍼팅 운동을 해도 심혈관계 질환을 40~7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은 열심히 하는데 몸에 변화가 없다고 대부분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늘 하던 운동 늘 똑같은 방법으로 한다는 것이죠.
그러니 변화를 원한다면 그간 안 해왔던 것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여러분이 등한시해 왔던 리프팅!
오늘은 한번 도전해 보심이 어떨까요?
댓글